취업 준비에서 면접도 어렵고 고민이 많았지만 자소서가 저한테 제일 큰 고민이었습니다. 처음에는 그냥 두서없이 제가 했던 동아리활동이나 실습 때 배웠던 거, 뭐든 써봤던 거 같아요. 그렇게 써놨던걸 나중에 하나씩 정리해 나갔어요. 그리고 구글이나 네이버 카페에서 자소서 샘플들을 많이 보면서 감을 잡아갔던 거 같아요. 그리고 면접은 대답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었던 거 같아요.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하고 싶은 말을 다 말하고 나오는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.
지금 3학년은 국가고시를 올해 친다는 생각에 떨리고 예민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.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친구들이랑 같이 서로 도와가면서 공부하면 좋겠어요. 아마 모두 합격할 거라고 생각해요. 국가고시 정말 치고 나오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 거예요. 그리고 졸업 후에 다른 친구들이 하나 둘 취직할 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. 각자 시기가 다 다른 거니까 기다리고 열심히 하면 꼭 기회는 올 거예요 다들 파이팅 응원합니다